공지사항

2025 충청권 '저경력 교사 배움의공동체와 만나다'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작성자
이홍철
작성일
2025-04-21 14:56
조회
44

(작성: 충북연구회 김영진)

2025 충청권 '저경력 교사 배움의공동체와 만나다'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2025.3.29. 토요일
# 저경력 교사, 배움의공동체와 만나다.
# 충북, 충남, 대전, 세종 5년 미만 100명 넘는 선생님들이 배움의 공동체 수업과 만나다.


안녕하세요?
지난해 이어 한국배움의공동체 연구회 "저경력교사, 배움의공동와 만나다" 연수를 지난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했습니다.

^^조금 늦은 소식과 분과별 진행 및 평가 내용 전해 드립니다.



세종시교육청연수원에서 2월 마지막 주에 연수 공문을 각 지역으로 보내주시고, 도에서는 3월 4일 개학하는 날에 맞춰 학교로 공문을 이관해주셨습니다. 신규연수 때 홍보로 20~30명 정도의 선생님들이 사전 신청을 해 주시고, 3월 14일까지 총 117명이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연수 전 날까지 연수 신청 취소하시는 분, 추가 신청하시는 분이 계속 생겼으나 당일 최종인원은 100분으로 많은 신규 및 저경력 선생님들이 참석하셨다는^^


운영진 선생님들이 5~6번의 회의를 하면서 구체적인 연수 진행사항을 논의했고,
지역 운영진 선생님들이 수업자와 모둠진행자로 33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33분의 수업자, 모둠진행자 선생님들과의 줌회의를 통해서 당일 4,5,6교시 분과별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을 1시간 30분 가졌는데요. 다들 전문가 선생님들이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셨기에 큰 틀에서 우리가 함께 다루어야 할 것을 포함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
그리고 저경력 선생님들과 사전 발표를 줌으로 하면서 피드백해 드리면서 마지막 회의로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연수 전 날 세종대표 선생님께서 연수장소 사전 점검을 모두 하셨고, 당일 지역 운영진선생님들께서 일찍 도착하셔서 분과도 다시 점검해 주시고, 간식과 안내도 도와주셨네요.



<<1교시 교수님 특강>>
사전 점검이 잘 되었던 빔프로젝트가 잠시 연결이 되지 않아 진땀을 빼느라 10분이 지연되었지만 다행히 장소를 옮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 정상상태로 작동이 되어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2교시 저경력 배움의 공동체 수업 실천사례 나눔>>
좋은수업은 실패하지 않는 수업??이라고 생각했다던 배공 실천 1년차 김00선생님의 사례 발표와 신규 발령지에서 배공 선배교사를 만나 5년째 배공을 실천하고 있는 송00선생님의 발표는 뭐랄까? 감동스러운 순간순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선배교사인 우리의 역할이 정말 크구나~~그래서 더 도와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던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3교시 수업디자인 기초 원리>>
경남에서는 각 분과에서 수업자 선생님이 진행하셨던 수업디자인 기초 원리를 한00선생님께서 전체 특강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송00선생님의 실천사례에서 많은 부분 말씀해 주셔서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철학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의 수업을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활동-협동-표현, 주제-탐구-공유의 수업디자인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이 저경력 선생님들께 깊이 새겨졌던 시간이었습니다.



<<4,5,6교시 분과별 수업디자인 실습 및 수업영상 보기 및 협의회>>
점심식사 후 각 분과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디자인 실습 및 수업영상 보기와 협의회가 진행되었고, 분과별 진행자 선생님들께서 사진과 기록을 해 주시면서 연수 소감까지 받아주셨습니다.

유치원/ 초등 저학년 분과
멀리 경남에서 김형원샘이 오셔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초등 고학년/특수분과



수학분과



사회/도덕/역사 분과



국어/한문 분과



영어분과



중등 과학분과



고등 과학분과

전문교과/음악/미술/체육/정보 분과
너무 집중하시면서 진행하신 나머지 사진을 한 장또 찍지 못하셨다는^^

<연수 후기>
*수업디자인하는 방법, 과학수업에서의 중점을 두어야 하는 점을 배운 점이 좋았습니다.
*수업에 대한 디자인이 중요하고 활동을 어떤것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내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입니다.
*수업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 구성이 넘 좋았어요. 수업 직접 짜본 경험은 없어서 직접 짜보는 활동을 부여받은 활동이 제일 좋았어요.
*직접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명깊은 실천교사 이야기였습니다.
*수업에대해 관점이 달라지게 됐습니다.
*오전 시간에 배운 이론을 오후 시간에 집단 지성으로 실천 해보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수업을 전체 적으로 볼 수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분과별 수업 나눔, 수업 디자인 배우기가 좋았습니다.
*배공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수업 공개의 두려움을 조금 덜 수 있었습니다.
*배움의 공동체의 구체적인 방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사는 관찰지, 방향성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사의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며 배움의 공동체 수업네 대해 이해하게 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실제 초임교사 두 분, 충북 전문가 선생님의 강연이 좋았고 실제 수업영상을 본 뒤에 꿀팁을 직접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공개수업영상을 볼 수 있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수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볼 수 있던 것이 좋았습니다.
*수업디자인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법과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분과별로 수업을 디자인해보고 실제 수업 영상을 보며 적용해 본 점이 좋았습니다.
*교과의 세계로 초대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좋은수업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배움의 공동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수업 영상을 보고 의견 나누기도 새로웠습니다.

1월 부터 준비해서 3월 마무리까지~~
새학기에 너무 분주했지만 운영진선생님들 33분이 함께 해 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